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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코로나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들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요. 

우리나라에서 계약한 코로나 백신은 1차로 영국의 아스트라제나카 백신

2차로 5월부터는 얀센, 모더나 백신 

3차로 7월부터는 화이자 백신도 들어오게 됩니다. 

이 중 제일 먼저 코로나 예방백신으로 접종하게 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식약처 자문단의 권고 사항 

식약처 전문가 자문단은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조건부 승인 의견을 냈습니다. 

고령자도 제한없이 투약 가능 

임신부에 투약 금지

표준 용량 2회 투여 의견 제시 

 -표준 용량으로 2회 투여시 약 80%의 혈청 전환률로 코로나 예방효과가 80% 정도 되는 것으로 임상실험결과가 나온것을 바탕으로 한 권고입니다. 

투여 간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전문가 자문단이 차후 마련한 후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인 코로나 그렇다 보니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곳들이 참 많지요. 최근에 미국 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는데요. 내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백신으로 코로나가 진정될 걸로 기대하고 있던 중에 다른 곳인 모더나에서도 코로나백신 3상 진행이 성공적이라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미국 바이오 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률(유효성)이 94.5%라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의미한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이 고무적인데요. 

최초 접종은 12월 중순 이후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될 수 있다"면서 "일반 대중에 대한 접종은 내년 4월말 이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은 보건의료 종사자, 노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포함합니다. 화이자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이 더 긍정적인 측면은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안팎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선 5일밖에 보관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진데 반해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보관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서도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더나 백신이 보관도 용이하고 보관기간도 길기 때문에 백신으로서의 실제 효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월에 긴급 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