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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관심을 갖고 구매를 하려고 하는 주식은 미국배당주인 AT&T입니다. 

AT&T는 어떤 회사?

AT&T는 미국의 통신주입니다. 미국고배당 주식 중 하나이고요. 고배당이지만 주가상승은 크지 않은 주식이라서 주식으로서의 투자 이익은 현재 낮은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1주 가격이 30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이고 배당률이 6~7%대로 높은 편이라 적금 대신의 투자 개념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통신주이기 때문에 큰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지라도 기본적인 주가는 형성하지 않을까 싶고요. 

AT&T 주식 보유현황

보유 현황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한국투자신탁의 미니스탁을 통해 만원 단위로 구매를 해서 현재 2주 정도 구매한 상태이고요. 최근에 키움증권 계좌 개설하면서 40달러를 받았습니다 그것과 약간의 제 돈을 더해서 키움증권 계좌를 통해서도 2주를 구매했습니다. 

위가 미니스탁을 통한 보유 주식이고 현재 수익률은 5.58%입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배당수익과 주식 상승 수익을 고려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래의 키움증권은 매수한지 하루 이틀 정도 되었고요. 며칠만에 1.83달러가 오른 상황이고요. 주가 상승보다는 AT&T 주식보유를 통한 배당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T&T 주식은 1년에 4번, 분기별로 배당해주고요. 2, 5, 8, 11월에 배당됩니다. 지난 11월에 배당 처음으로 받아봤고요. 그 때 AT&T 주식을 0.5 주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배당을 받아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액을 떠나서요. 그 때 세전 0.31 달러를 받았네요. 

다음 배당에 배당률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11월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해 보면 주식을 추가 매수하지 않아도 현재 4주를 생각하면 2.5달러 정도의 배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1년으로 따지면 10달러가 되겠네요. 120달러 투자에 10달러의 수익이면 참 괜찮은 수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는 AT&T 주식을 매수할 생각이고요. 블로그나 글 찾아보면 애증의 AT&T다. 추천 비추천 견해가 나뉘기도 하던데 현재 제 판단에서는 더 매수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극히 소량이라서 더 그렇고요. 키움증권 계좌개설로 받은 40달러 이용해서 AT&T 1주+@만큼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