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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타벅스 배당금을 지급받았습니다. 배당기준일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오늘 한국투자신탁에서 알림톡이 왔더라고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 주식이 1주도 되지 않기 때문에 금액은 정말 소소합니다. 

제가 배당금을 처음 받은 기업은 AT&T이고요. AT&T의 배당률이 스타벅스의 배당률보다 높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제가 AT&T는 2만원 투자한 상황에서 세전 0.31불을 받았고요. 스타벅스는 6만원을 투자한 상황에서 세전 0.27불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AT&T의 배당률이 스타벅스의 3배가 넘습니다. 두 주식 모두 분기마다 배당을 하는 시스템이고요. 

AT&T 세후 0.27불을 받았던 상황이라 스타벅스 세후 배당금은 0.22불입니다. 배당세율이 15%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예금의 이자 세율이 15.4%이니까 그걸 그대로 적용했나 봅니다. 저 달러를 모아서 다시 미국주식에 재투자할 예정이고요. 정말 소소한 금액인데요.

곧 코카콜라 배당도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1주를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요.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 주식은 0.594603주입니다.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주가로 계산하니깐요.  주당 배당금은 0.478달러 정도 되고 스타벅스의 현재 주가는 98.02달러입니다. 이번 분기 기준 0.48%정도 되고요. 년기준 배당수익률은 1.95%정도 되네요. 

배당 수익률로만 따지면 AT&T가 가성비가 좋고요. 스타벅스의 주식 상승까지 감안하면 스타벅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주식투자로 배당받는게 재미있네요. 해외주식투자, 미국주식투자에 참고하세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해외주식 투자는 소액으로 소숫점 투자가 가능한 한국투자신탁 미니스탁입니다. 

주식 투자를 이제 시작한 주식 투자 초보입니다. 국내 주식투자는 해본 적 없고 부담없이 해외 주식을 소숫점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한국투자신탁의 미니스탁을 통해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12월말까지 만원 단위 매달 10만원까지 수수료가 없는 것도 좋고요. 1주 단위로 사려면 금액이 부담스럽지만 만원씩 소숫점 구매가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유명한 주식들 그냥 마음가는 주식들 조심씩 사고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 종목은 총 9개이고요. 화이자 관련해서 비아트리스 주식 극히 소량 무상으로 받아서 총 10가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 화이자 관련 비아트리스 주식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고요.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배당주에 관한 관심도 생기더라고요. 고배당주가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안정적인 배당을 하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배당주인지 모르고 구매했다가 처음으로 배당받은 주식은 미국의 통신회사 AT&T입니다. 보유한 주식 자체가 소숫점이라 배당 금액도 적지만 그래도 기쁘더라고요. 

그래서 더 배당주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기사를 검색하다 보니 킴벌리클라크는 1, 4, 7, 10에 AT&T는 2, 5, 8, 11에 그리고 유명한 존슨앤존슨은 3, 6, 9, 12에 배당을 하기 때문에 이런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으면 1년 내내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유한 주식은 AT&T이고요. 세 주식들의 현재 주가와 배당률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주가는 현재 킴벌리-클라크가 가장 높고요. AT&T의 주가가 제일 저렴합니다. 주가 변동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적기도 하고요. 그런데 배당률은 제일 높네요. 배당수익률은 연간 수익률이고요.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주가로 계산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주가/주당순이익이라고 하고요.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경쟁사와 비교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당기순이익/자본총계 로 부채가 지나치게 많지 않다면 ROE가 높을수록, 꾸준히 늘어날수록 좋다고 합니다. 제가 보유한 종목 중 배당을 하는 기업은 코카콜라, 스타벅스, 머크, AT&T, 월트디즈니입니다. 배당 들어오면 관련 후기 남기도록 할께요. 그리고 AT&T는 다음 배당전까지 구매를 더 할 예정이고요. 매일경제신문에서 추천하는 미국배당주 자료 가져왔습니다. 자료 출처는 11월 23일자 매경신문자료입니다. 존슨앤존슨은 저도 즐겨쓰는 제품이라서 조금씩 구매해 봐야겠습니다. P&G도 관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