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우리나라도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 최신 뉴스들을 정리해 봅니다.
1. 국내 코로나 백신 1호 접종자는 누구?
이번달 26일부터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달에 접종이 시작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AZ백신의 접종이 시작될 곳은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5천873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입니다.
따라서 이들 중 국내 코로나 백신 1호 접종자가 있을 예정입니다.
2. 화이자 백신 관련 정보- 보관온도
화이자 백신이 타 코로나 백신에 비해 불리했던 점은 바로 보관온도였습니다.
초저온에 기간도 짧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일반 냉동고에서 보관해도 효과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새로운 데이터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영하 25∼영하 15도 사이의 온도에서 2주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음을 입증했는데 이 온도는 가정용이나 업소용 냉동실의 가능온도로 기존에 비해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유통이나 보관에 훨씬 편리해짐을 의미합니다.
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거부 움직임?
유럽을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코로나 접종 후 백신 예방률이 70%대로 타 코로나 백신의 예방율이 95% 정도인 것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백신접종부작용 때문인데요.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감, 오한, 발열, 멀미, 근육통 등이며 화이자 코로나 백신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모든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아직은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최대한 늦게 맞고 싶은 마음이고요. 얼마전 노바티스 코로나백신에 관한 내용도 나왔는데 노바티스 코로나백신이 더 나은 듯한 느낌도 있고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백신, 모더나백신, 노바티스백신 등 어떤 백신을 맞을지 선택하지 못하고 접종해야 하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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