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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외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직접 기록하며 정리해 봤습니다. 

정리하고 검색해보니 미국 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는 어플이 있더라고요. 관련 어플은 더 리치와 먼슬리입니다. 먼슬리는 원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더 유명하고 리뷰도 많고 평점도 더 높은 더 리치 어플을 설치했습니다. 

해외주식 관리 어플 더 리치 TheRich

-배당주, 투자정보, 포트폴리오 관리 

더 리치 어플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배당락일

-배당금

-주식정보

-거시경제동향

-오늘 사면 바로 배당받는 종목 등

제일 먼저 이용한 기능은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입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주수, 평균 구매가 등을 기록하면 매달 받을 수 있는 배당금, 투자금, 현재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제가 수기계산을 통해 정리한 내용과 비교해보면 거의 일치합니다. 

어제 정리를 통해 더 이상 주식을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년간 28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계산했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 정보를 입력했더니 자산 구성, 월별 예상 배당금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2, 5, 8, 11월은 AT&T가 하드캐리해서 배당금이 제일 높은 달입니다. 제일 낮은 3, 6, 9, 12월 배당하는 종목을 추가 매수해서 월별 균형을 좀 맞춰야겠습니다.

정말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해외주식 배당 관리 어플 더 리치 강추합니다. 우선을 더리치 위주로 써보다가 나중에 먼슬리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둘 다 이용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얼마전부터 시작한 해외주식투자, 한국투자신탁의 미니스탁을 통해 투자하고 있어요. 최근은 투자수익이 마이너스인 상황이고요. 지금 넣어야 할 때인데...한참 오를 때 넣었던 게 아쉬운 상황이고요. 하여간 한국투자신탁의 미니스탁 투자관련 정보는 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 주시고요. 

정말 소액투자이지만 테슬라, 스타벅스, 아마존닷컴, 코카콜라, 화이자, AT&T, 알파벳 A주, 월트디즈니, 머크 등에 투자하고 있어요. 모든 주식이 1주도 갖지 못했다는 슬픈 현실이지만요. 하여간 올해 연말까지 매달 10만원까지 수수료 무료라서 매달 나누어 투자 중이고 11월도 현재 8만원은 구매한 상태이고요. 하여간 그런 상태에서 어제 한국투자신탁에서 알림톡이 왔더라고요. 알림톡의 내용은 보유한 AT&T 주식의 배당금 입금 소식인데요. 금액은 정말 적지만 투자한 금액 자체도 워낙 소액인 상황을 감안하면 그리고 전혀 생각도 못했던 해외주식 배당이라 웃음이 나더라고요. 

해외주식 AT&T의 배당금은 0.31$, 세전 금액이더라고요. 오늘 미니스탁 어플에 들어가서 AT&T 주식 보유량도 확인해 봤어요. 

해외주식 AT&T는 만원씩 두 번 구매했고 0.601165주를 가지고 있네요. 1주도 안 가지고 있는데 배당금을 주는 것도 신기하고요. 세후에 실제 입금된 배당금을 확인해보니 0.27달러이네요. 벼룩의 간을 빼먹지...ㅎㅎ 세금이 꽤 되네요. 세금이 12.9%이고요. 현재 환율기준으로 세후 306원의 배당금을 받았어요. 2만원 투자에 306원의 배당금이면 1.5%이네요. 

티끌같은 투자로 더 티끌같은 배당금이지만 재미있네요. AT&T주 올해까지 소숫점은 면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