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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인 코로나 그렇다 보니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곳들이 참 많지요. 최근에 미국 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는데요. 내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백신으로 코로나가 진정될 걸로 기대하고 있던 중에 다른 곳인 모더나에서도 코로나백신 3상 진행이 성공적이라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미국 바이오 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률(유효성)이 94.5%라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의미한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이 고무적인데요. 

최초 접종은 12월 중순 이후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될 수 있다"면서 "일반 대중에 대한 접종은 내년 4월말 이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은 보건의료 종사자, 노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포함합니다. 화이자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이 더 긍정적인 측면은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안팎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선 5일밖에 보관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진데 반해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보관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서도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더나 백신이 보관도 용이하고 보관기간도 길기 때문에 백신으로서의 실제 효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월에 긴급 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고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기분 좋은 뉴스가 들리더라고요. 코로나백신 개발 성공이라는 기분좋은 뉴스인데요. 여기저기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코로나백신개발에 노력하고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대웅제약이 개구충제성분을 활용한 코로나백신 임상실험중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전해진 소식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코로나백신 개발 성공 기사였습니다. 다국적 제약기업인 화이자에서 임상 3상 진행중인데 임상에 참여한 94명 중 90%넘는 사람에게 코로나예방효과가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아직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건 아니지만 주정부의 승인을 받은 곳들은 다양한 임상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종종 가는 괌카페 정보를 보니 괌 메모리엘병원에서 11월 23일에 2천개의 백신을 접종하도록 한다는 기사도 있다고 하며 미연방에서 승인을 해서 우선 병원 관계자들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에 경제의 반응도 빠른데요. 저 역시 제일 먼저 화이자 주식이 떠올랐는데요. 주가와 유가가 급등하고 금값은 폭락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참 금 오를 때 금처분 잘 한 거 같고요. 화이자 주식 더 사 놓을걸...싶은 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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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단위로 투자하면서 코로나백신도 개발될 거 같아 화이자와 머크 주식 만원씩 두 번 구매했었어요. 구매하고 나서 계속 주가가 떨어져서 더 이상 구매 안하고 메인 3~4가지 주식을 주로 샀는데 오늘 화이자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에 들어가 봤더니 화이자 주식은 역시 올랐네요. 화이자 주식 0.5주도 되지 않아요. ㅋㅋ여유돈이 있었으면 한주씩 사 놓을 걸~벌써 살 사람은 다 샀겠지요? 하여간 주식을 떠나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FDA 승인 받고 또 원활하게 공급되기까지 시일이 걸리겠지만 내년은 코로나에 제약없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면 좋겠어요. 아침부터 기분좋은 마음에 배고프지도 않아 바로 포스팅부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