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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고속도로가 곧 개통합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되는 곳이어서 건설되는 모습을 계속 눈으로 지켜보고 때로는 교통통제로 불편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드디어 착공 5년만에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일은 11월 7일(토)이고요.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가 끝나 6일 준공식에 이어 7일 0시 개통됩니다. 솔직히 진출입로가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생겨서 교통체증이 생길까 걱정도 되지만 파주갈 때 더 편리하게 갈 수 있고 길게 보면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전북 익산∼문산 구간(260㎞) 중 마지막 구간으로, 파주 문산에서 고양∼서울∼광명∼수원∼평택으로 이어지게 되면 친정갈 때도 편해질 거라 생각되고요. 우선 서울-광명 구간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명까지만 우선 이어져도 참 편할거라 생각해요. 지방내려갈 때마다 서울을 관통해서 가야해서 항상 막히고 힘들었거든요.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총 35.2km구간으로 파주 내포IC, 산단IC, 월룽IC, 금촌 IC의 파주 지역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교통이 불편했던 고양의 설문 IC, 사리현 IC를 지나 고양JCT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연결되고요. 행신 IC, 도내JTC를 통해 제 2자유로와 연결, 북로JTC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 현천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입니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로 운영권을 서울문산고속도로(주)가 갖지만 민자비율이 높지 않아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통행료는 2900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타 민자고속도로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라서 다행이고요. 은근 자주 이용하게 될 곳이고 고속도로가 지나는 아래쪽 길들 많이 다녔던 곳들인데 지형이 바뀌어 아쉽기도 하고요.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이 가까워짐에 따라 파주 운정, 고양원흥 등의 아파트 집값도 많이 상승했다고 하고요. 문산서울고속도로 개통이 코앞으로 가까워졌는데요. 인근 주민으로써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이기는 합니다. 

비가 추적추척 내리는 11월의 첫날 편의점에 간식사러 다녀왔어요. 매달 편의점들 행사를 하는데 특히 1+1, 2+1 행사를 하는 제품들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쇼핑하고 와요. cu 편의점 11월 할인 정보 cu 편의점 방문해서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해요.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cu편의점 11월 할인행사 정보 및 친구위크 행사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해 주시고요. 

cu 편의점 11월 행사 제품 중 제가 구매한 제품은 소시지와 커피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오리진 10T를 1+1행사하고 있더라고요. 3300원이니깐 1T당 165원으로 가격 착하네요. 친친오리지널 소시지도 1+1에 1400원이라 가격 좋고요. 제가 구매해 온 제품은 이 두가지이고요. cu 편의점 11월 행사제품이 많더라고요. 

먼저 밀키스와 유산균워터 그리고 여우티가 cu 편의점 1+1 행사 제품이었구요. 구몬산이나 파워에이드 블랙보리 등은 cu 편의점 2+1 행사 제품이고요. 

풀무원다논 액티비아와 검은콩우유 그리고 BTS가 광고모델인 레모나도 1+1이네요. 아이가 원하면 사주려 했는데 soso 반응이기에 구매하지는 않았고요. 

에너지음료는 항상 1+1 느낌이네요. 소시지와 키켓도 1+1 행사제품이고요. 

추파춥스 젤리가 1+1이더라고요. 옆에 있는 하리보가 1+1이었으면 바로 샀을 거 예요. 동원 죽들도 1+1 제품 많고 2+1 행사하는 제품들도 있고 리챔은 2+1이네요. 리챔을 구매할거면 1+1 행사하는 gs25 편의점 추천하고요. 구매한 오리진 수마트라 커피도 1+1 좋고요.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간식도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cu 편의점 11월 행사 좋네요. 

코로나로 인해 독감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고 독감백신접종에 관한 관심도 많은 상태에서 최근 독감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이라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감백신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들은 독감백신접종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독감백신맞고 이틀만에 인천에서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를 시작으로 사망보고들이 잇따랐는데요. 

고등학생 사고의 경우 부검결과 독감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 독극물에 의한 사망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독극물인 아질산염이 4g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독감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 다행이면서도 또 안타깝기도 한 사건이었습니다.

독감백신접종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은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도 어렸을 적에 달걀 알레르기가 심해 아주 어렸을 적엔 독감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고요. 그 다음해에는 종합병원에 가서 독감백신 1회분을 4번으로 나누어 30분 간격으로 반응을 살피면서 접종했던 적이 있습니다. 독감백신 부작용으로 위험한 경우가 아나팔락시스(Anaphylaxis)인데요. 달걀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 급격한 두드러기나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그래서 극소량으로 상태를 봐가면서 병원에 머물며 접종했었었고요. 사전에 알레르기 증상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조심하지만 잘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종이 끝난 후 30분 정도는 병원에 머물면서 반응을 살피도록 하고 있죠. 이런 위험한 증상은 주의가 필요하고 불편하지만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은 독감접종 부작용으로는 통증, 두통, 열감, 메스꺼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백신 부작용인지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매년 독감 접종과 가까운 시기에 사망하는 사례들을 항상 있었습니다. 개인의 지병이나 다른 요인에 의한 사망일 수도 있고 독감 접종에 의한 사망일 수도 있지만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지요. 예년에는 그냥 조용히 지나갔을 수도 있는 상황들이 올해 코로나와 맞물려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크게 보도되며 두려움이 커진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율이 엄청 낮다고 하더라도 그게 만약 나와 내 가족이 된다면 정말 땅을 칠 일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독감접종 전 몸상태나 상황을 고려해서 최상의 컨디션일 때 독감백신을 접종하거나 개인의 선택에 의해 맞지 않거나 해야겠지요. 좀 더 안전한 독감 백신이 되면 좋겠고요. 관리도 마찬가지고요. 

일상이 된 택배 보내기, 각종 물품 거래나 가족에게 보낼 물건들도 택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은근 아까운 게 택배비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계약을 통해 저렴한 택배비를 부담하고 계시죠. 주변에 가까운 사업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해서 보내는 게 가장 저렴하게 택배 보내는 방법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겠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하게 택배 보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택배비 싼 곳 택배비 싸게 보내는 노하우 1- 헬로마켓+편의점 택배 이용하기 

제가 주로 많이 쓰는 택배 보내는 방법은 헬로마켓 어플에서 택배 예약을 한 후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헬로마켓은 일종의 중고장터인데요. 여기에 팔 물건을 등록하고 그 물건의 택배 예약을 통해 저렴히 보낼 수 있는데요. 수도권(동일지역)의 경우 5kg까지 고정 2700원, 비수도권(타지역)의 경우 5kg까지 고정 33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어요. 편의점 택배가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5kg까지 고정 금액이라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5kg가 넘을 경우 10kg까지는 500원이 추가되고요. 10kg까지는 종종 이런 형태로 택배를 보내곤 하지만 가능하면 5kg까지만 헬로마켓+편의점 조합으로 택배를 보내고 있어요. 이렇게하면 택배비 아끼기가 가능해요. 

택배비 아끼기 택배비 싸게 보내는 노하우 2-편의점 반값 택배 이용하기

이 방법은 택배를 받는 사람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고 집 근처에 GS25나 CU편의점이 있어야 이용가능한 방법인데요. 집까지 배송해주지 않고 편의점에서 보내고 편의점에서 받는 택배 형태입니다. 솔직이 이 방법을 이용해보지는 않았어요. 그냥 첫번째 방법인 헬로마켓에서 접수 후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편의점 반값 택배는 택배비의 측면에서 저렴한 장점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가능한 방법입니다. 

왼쪽이 GS편의점 반값택배 가격이며 오른쪽이 CU끼리택배입니다. 최대 무게는 GS반값택배가 더 많네요. 무게에 따라 선택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택배비 아끼기 택배비 싸게 보내는 노하우 3-택배파인더 어플이용하기 

택배비 싸게 보내기, 택배비를 절약하는 세 번째 노하우는 택배파인더 어플을 활용해서 택배를 보내는 방법입니다. 이건 가정으로 수거 신청이 가능한 방법이라서 5kg가 넘는 무거운 택배를 보낼 때 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전에는 한진택배와 CJ 택배가 있었고 한진택배가 한 박스당 4천원에 보낼 수 있어서(20kg 이하) 그걸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더 다양한 형태의 택배예약이 가능해졌네요. 우체국 반값 택배를 포함해서요.

우체국 방문택배 가격이 전의 한진택배 가격이랑 비슷하네요. 무조건 20kg까지 3990원이었던 것에 비해 무게에 따라 금액이 세분화되어 좋네요. cu편의점 택배 예약도 동일권, 타권 구분없이 균일가 좋고요. 헬로마켓에 등록 후 신청하는게 조금 저렴하지만 그 과정이 번거로운 분은 택배파인더 cu편의점택배를 이용하면 되겠네요. 다량접수 할인택배도 새로 생겨서 좋고요. cu홈택배는 역시 더 비싸요. 우체국 방문택배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택배캐쉬 지급 이벤트가 있으니 그 혜택을 누려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제가 사용하는 택배비 아끼는 방법, 택배비 싼 곳의 노하우들이었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택배비 아껴 보세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원래 무료인 초등학생뿐 아니라 청소년도 무료 대상이 되었죠. 독감백신 상온노출로 중단되었다가 지난 주 화요일인 10월 13일부터 청소년 독감 무료접종이 재개되었고 오늘부터 70세 이상 노인 독감 무료접종이 진행되는 일정이었는데요. 독감무료접종에 관한 연령별 스케줄은 아래 글을 확인해 주시고요.

2020 독감무료접종 스케줄 자세히 살펴보기

인천 지역의 17세 고 3 남학생이 14일에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이틀 후인 16일에 집에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남의 일 같지 않고 무척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해당백신은 신성약품에서 유통하는 무료백신이라고 하고요. 1차 부검 결과에서  독감 접종과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부검이 끝나야 밝혀진다고 하는데요. 

"그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더러 있지만 독감 백신 때문에 숨졌다고 인정된 경우는 없다"고 하고  본부장도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사망한 이상 반응 사례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아직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백신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종종 있지만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워 인정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희 아이도 지난 주 비슷한 시기에 독감 접종을 해서 더 남일 같지 않은 상황입니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그 상황이 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고.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참 안타깝고 착찹한 상황이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앱테크의 정의와 편의점 앱테크 어플 소개했었는데요.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어플인 gs 편의점 어플 나만의 냉장고와 cu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어플인 포켓 cu입니다. 두 어플 모두 출석체크를 통해 상품이나 포인트를 주는 형태로 어플을 운영하고 각종 할인 정보나 이벤트 쿠폰을 얻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편의점 어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그 글을 확인해 주세요.

앱테크 편의점 어플 gs 나만의 냉장고, 포켓cu 자세히 보기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앱테크 어플은 걷기어플들입니다. 걷기어플의 장점은 운동을 통해 내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포인트-현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걷기어플도 종류가 엄청 많은데 제가 이용하고 있는 걷기 어플은 4 가지 종류입니다. 어차피 걷는 거 동시에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걷기 어플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어요. 4가지 걷기 어플 중 가장 추천하는 어플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앱테크 걷기 어플 -토스 ; 하루 최대 100원 적립 

첫 번째로 추천하는 걷기 어플은 '토스'입니다. 토스는 금융관련 어플이기도 하지만 걷기를 통해 하루에 최대 100원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천 원 이상 쌓으면 바로 통장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고효율의 걷기 어플 앱테크 어플입니다. 예전에는 혼자 만보를 걸으면 100원이 적립되었는데 이제 친구랑 걸어서 내가 걷는 만보로 40원, 친구와 합산한 걷기가 3만, 5만이 되면 최대 60원 해서 100원입니다. 내가 한 보도 걷지 않아도 걷는 친구들을 많이 추가해 놓으면 하루 그냥 60원을 얻을 수 있는 불로소득(?) 어플이기도 하지요. 

앱테크 강추 어플 토스 가입하고 3천원 받기 

2. 앱테크 걷기 어플-캐시슬라이드 스텝업 하루 최대 40원 적립+@

두 번째로 추천하는 걷기 어플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입니다. 걷기 설정을 3천보부터 2만보까지 가능하고요. 500보당 1원이 적립되는 시스템이예요. 내가 설정한 걸음수를 성공할 경우 추가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또 메인 어플 안에 매일 미션이 있어서 추가 포인트가 또 가능하고 종종 이벤트도 하고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함께 운영되는 캐시피드도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포인트가 쌓이는 어플입니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캐시피드는 포인트가 함께 쌓이며 5만포인트가 되면 5만원 출금 가능합니다. 

앱테크 걷기 어플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가입하고 500원 받기

앱테크 어플 캐시피드 가입하고 500원 받기 

3. 앱테크 걷기 어플 오케이 캐시백 오락-하루 20원

오케이캐시백에서 운영하는 어플인 오락도 500보다 1원씩 해서 만보 최대 20원 적립되요.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랑 함께 쌓이기 때문에 쓰기 편하고요. 오락은 친구랑 60일동안 같이 걸으면 포인트가 2배 적립되고요. 

4. 앱테크 걷기 어플 림포-만보 걸을 시 대략 일주일에 800원 정도

림포는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진 어플은 아니지만 매일 챌린지를 통해 림포 코인을 획득하고 이 림포 코인을 일정 금액 이상 모으면 가상화폐 거래소인 고팍스의 코인으로 바꿀 수 있어요. 현재 가치는 림포 코인이 1코인이 3정도 되는데 일주일에 200~300림포 정도는 얻을 수 있어요. 만 보 정도 걸었을 때요. 그래서 대략 한달에 3천원 정도는 획득할 수 있고요.

5. 앱테크 걷기 어플 -캐시 워크 하루 100포인트 

어쩌면 제일 먼저 시작된 걷기 어플이 캐시 워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루 만 보 100포인트까지 쌓이는데 현금으로 환금은 되지 않고 먹거리나 상품권으로 교환되는데 수수료가 비싸서 실제 100포인트가 100원의 가치는 아니고 60~70원의 가치 같아요. 수치상으로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이나 오락 어플보다 많이 쌓이긴 하지만 실제 사용할 때 수수료가 비싸 맘이 상해서 5위에 배치합니다. 

다양한 앱테크 어플 중 걷기하며 포인트, 현금 적립할 수 있는 어플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또 다른 앱테크 어플들도 소개해 드릴께요. 

지난 10월 6일(화)에 독감 접종하러 병원에 갔었어요. 코로나 영향으로 독감 접종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졌고 저 역시 예년에는 독감 접종을 하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비용을 지불하고 독감 접종을 하러 방문했죠. 원래 만 12세 이상은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지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만 12세 이상 청소년도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이라는 것만 인지한 상태였어요. 중간에 독감 백신의 상온노출로 폐기된 독감 백신과 일시 중지되었던 걸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좀 지났으니 모두 정상적으로 접종 가능할 줄 알고 방문했어요. 만 12세 미만 둘째와 만 12세 이상인 첫째, 그리고 유료 접종해야 하는 나 이렇게 세 명이 방문했어요. 결론적으로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은 정상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했지만 13~18세 청소년은 잠정 중단되어 그날 접종하면 유료 접종이더라고요. 처음엔 나중에 맞힐까 하다가 유료접종하겠다고 했더니 오늘 내일 사이에 다시 독감 무료 접종 관련 발표가 있을거라고 며칠 기다려보라고 해서 첫째는 독감 접종 보류하고 저랑 둘째만 접종하고 왔어요. 그리고 오늘 독감 무료 접종 재개 기사가 떴네요. 

기사 확인하고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독감 무료 접종 연령별 독감 무료접종 재개 시점이 표로 떠 있더라고요.

우선 우리 첫째 나이에 해당하는 만 13세~만 18세가 제일 먼저 독감 무료접종 재개 되네요. 만 13세~만 18세 청소년은 2020년 10월 13일(화)부터 독감 무료 접종이 가능해요. 만 62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만 70세 이상이 10월 19일(월)부터 독감 무료 접종 재개되고 만 62~69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26일(월)부터 독감 무료 접종이 재개되네요. 코로나로 특히 더 필요한 독감 접종, 무료 접종이 가능한 시기에 가서 빨리 접종해야 하죠. 다음주에 큰 아이 데리고 다녀와야겠네요. 접종하고 효과가 있으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고 하니깐요. 독감 접종하고 어깨 부분이 며칠 뻐근하고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하여간 질병관리청의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대는 꼭 독감 무료 접종 받으시고요. 저처럼 독감 무료 접종의 대상이 아니신 분들도 가능하면 접종하세요. 

요새 종종 들어가는 카카오뱅크, 카카오체크카드 행사 소식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최근 카카오체크카드 사용하지 않아서 어차피 혜택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보지 않았는데 몇 번 광고보니 클릭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클릭해보니 실적 무관한 행사 소식이었어요. cu 10월 행사중인 인기상품 20품목을 50%할인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더라고요. cu 편의점 행사와 카카오 체크카드 행사의 콜라보예요. 행사에 대한 안내를 하자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CU편의점 인기상품 50%를 즉시 할인해 준다고 하고요. 1인 최대 5000원 할인되고요. 2+1 행사 중인 인기상품(20종) 구매 시 50% 즉시할인이예요. 세부 안내사항을 살펴보면

전월실적 관계없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문구가 참 맘에 드네요.  50% 즉시 할인 행사 상품 목록이 중요하겠죠? 클릭해서 확인해보니

20종이라고 했는데 목록은 20종은 아닌 듯도 하고요. 오늘 시간 내서 CU 직접 가보려고요. 

예를 들어 설명도 잘 해 줬더라고요. 리얼롱랍스터의 1개 가격은 2000원인데 2+1이라서 3개에 4000원 거기에 카카오체크카드를 사용하면 50%할인이라서 2000원에 구입 가능하네요. 아주 좋아요. 1회 할인 한도가 5천원인데 1회 할인 한도라서 나눠서 긁으면 또 적용되는지는 가서 확인해봐야겠어요. 카카오뱅크체크카드와 NH농협카드도 대상이니까 2번은 가능할 것 같고요. 

행사상품 구매한 후 포켓CU 앱 이벤트 참여를 통해 포인트 추가증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cu 행사 cu 편의점 친구위크, 카카오체크카드 행사 넘 좋네요.

2020년 상강이 가까워지네요. 상강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로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지요. 사실 오늘인 양력 10월 8일은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이기도 해요. 한로는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9월, 양력으로 10월 8일 경이다.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말뜻 그대로 찬이슬이 맺힌다, 24절기는 음력이 아니라 양력인데도 어쩜 딱딱 날씨와 맞아떨어지는지 조상들의 지혜가 놀라울 따름이에요. 오늘이 24절기 중 하나인 한로라는 것도 체크하시고요. 이 포스팅의 주요 주제는 2020년 상강 24절기 중 18번째 절기인 상강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요. 

2020년 상강(霜降) : 상강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 : 2020년 10월 23일(양력)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음력 9월, 양력 10월 23·24일께가 된다. 올해의 경우 2020년 상강은 2020년 10월 23일입니다. 상강은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이다. 상강의 뜻은 한자를 의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입니다.  24절기 중 마지막 가을의 절기이기도 한 상강이예요. 상강은 말 후에 가서 벌레가 이미 겨울잠에 들어간다고 한 것으로 보아 계절적으로 추울 때이며  9월 들어 시작된 추수는 상강 무렵이면 마무리가 된다. 따라서 상강에는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상강이지나고 나면 곧 입동이 찾아오고요. 입동을 중심으로 김장을 하고 겨울준비를 하죠.

24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입춘을 시작으로 대한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다른 절기에 대한 공부도 종종 하면서 관련 포스팅도 다음에 또 올려볼께요. 

이제 이틀 후면 한글날이네요.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즉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문화국경일인데요. 한글날은 공휴일 재지정된 복잡한 과정을 거쳐 현재의 국가공휴일 법정공휴일 공휴국경일로 지정되었는데요.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의 과정

한글날은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우리말을 지키고자 제정된 날입니다. 이 때는 공휴일이 아니었겠죠? 그러다 1949년 해방 후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공휴일이었죠? 그러나 1991년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10월 1일 국군의 날과 함께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 때 너무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10월은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많아서 무척 좋았는데 말이죠. 갑자기 공휴일을 이틀이나 도둑맞았으니깐요. 이 때 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4월 5일 식목일도 같이 제외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너무 했어요. 학생들도 공휴일에 민감하니깐요. 한글날은 국경일도 아니고 그냥 기념일이 되었지요. 그러다 2005년 국경일로 다시 바뀌게 됩니다.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바뀌긴 하지만 공휴일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2012년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논의 후 합의 끝에 2013년 한글날부터 국가공휴일로 재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죠. 22년만에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의 순간이었죠. 그 후 현재까지 한글날은 국가공휴일, 공휴국경일로 이어져오고 있어요. 길게 풀어쓴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하자면 

1924년 한글날 제정

1991년 한글날 법정공휴일에서 제외, 기념일로 지정

2005년 기념일->국경일로 변경(공휴일은 아님)

2013년 한글날 국가공휴일로 재지정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요? 한글날이 10월 9일인 이유

처음 한글날을 정할 때 10월 29일이었다고 해요. 그 이유는 정확한 훈민정음 창제날짜가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을 감안해서 정하게 되었는데 실록에도 1443년(세종 25년) 12월 조의 맨끝에 그냥 '이번 달에 왕이 언문 28자를 만들었다'라는 기록만 기술되어 있고 3년뒤인 1446년(세종 28년) 9월 조의 맨 끝에도 '이번 달에 훈민정음이 완성되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고 해요. 이 두 기록을 놓고 학자들은 1443년 12월에 한글이 일단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문제점이 많아서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3년 동안 해서 1446년 9월을 한글이 만들어진 시기로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기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록에 9월 며칠인지 날짜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9월 그믐날로 가정하고 양력으로 환산하여 10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이 발견되고 원본 정인지의 서문에 세종 28년 9월 상순이라고 적혀있어 애초 9월 그뭄이었던 한글날을 20일 당겨 10월 9일이 한글날로 정해졌다고 합니다.